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민의당-바른정당 합당 (문단 편집) == 당시 예측 == [[합당(정치)|합당]]이 되든 탈당 및 합류가 되든 [[동교동계]]는 절대 [[바른정당]]과 세력을 같이 하지 않을 전망이었다. 심지어 당 진영이 바뀌지 않더라도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의 [[친안철수|안철수계]]와는 분당 단계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.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경우 국민의당 호남계가 탈당해 신당([[민주평화당]])을 창당할 가능성이 있었다. 그리고 일부 언론보도에서 국민의당 호남계의 더불어민주당 복당 가능성을 제기했있다.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55&aid=0000586927|기사]] 그러나 [[더불어민주당]]으로의 복당 가능성의 경우 [[추미애]] 당대표가 복당에 부정적이었고 무엇보다 [[친문]] 지지자가 대다수였던 일반 당원들이 이 호남계의 복당 여부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므로 가능성은 낮았다.[* 더불어민주당 - 국민의당의 분당 이후 [[제20대 국회의원 선거/지역별 결과|20대 총선]]과 [[제19대 대통령 선거/지역별 결과/호남권|19대 대선]] 과정에서 두 정당은 호남지역에서 아주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. 특히 더불어민주당 호남 지역위원장들은 이른바 [[호남소외론#s-3.2|호남 홀대론]]과 [[문모닝]]이라는 공격을 버티면서 당을 지킨 사람들이다. 게다가 현 정당 지지율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[[제21대 국회의원 선거/지역별 현황|21대 총선]]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당 호남계 의원을 이길 가능성이 높다. 그런데 국민의당 호남계가 복당할 경우 더불어민주당 호남 지역위원장들이 [[토사구팽]]당할 위험이 높아졌다. 그래서 더불어민주당 호남 지역위원장들이 국민의당 호남계의 복당을 필사적으로 저지할 전망이었다.] [[친문]]을 비롯한 [[더불어민주당]] 지지자들은 더불어민주당이 최대의 황금기를 누리던 이유 중 하나가 오랫동안 민주당이 달고 있었던 내부 계파 갈등이 없어져서라고 보기도 했다.[* 더불어민주당 - 국민의당 합당을 주장한 [[동교동계]]나 [[우상호]], [[설훈]] 등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게 격렬한 비난을 받았을 정도다.] 물론 민주당의 호황은 (당시 민주당 지도부는 차치하고) 박근혜 정권과 자유한국당(옛 새누리당)의 실책이 어마어마하며 그 반사효과를 본 부분이 크긴 했지만 당 내의 면면에서는 그동안의 민주당 내 계파갈등의 역사를 볼 때 계파갈등을 주도해 왔던 인사들이 국민의당으로 빠져나갔던 이익도 무시할 수 없이 컸다. 당시 민주당 지지자들 측에서 '안철수의 유일한 업적'이라고 비아냥거리는 분위기까지 존재하는 상황이었다. 그것이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친문계 민주당 권리당원들은 호남계 인사들의 복당에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었고 그래서 호남계 측에서도 [[더불어민주당]]과의 합당은 부정적으로 봤다. 그리고 [[김세연(정치인)|김세연]] 의원이 1월 9일에 바른정당을 탈당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. 마찬가지로 일부 의원들이 바른정당을 탈당할 가능성이 있었고 [[남경필]] 경기도지사는 통합에 불참하기로 했다. 그리고 남 지사가 CPBC 라디오 인터뷰 중 앞서 말한 김세연, [[이학재]] 의원과 함께 거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발언해 이들의 집단탈당 후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. 결국 김세연은 2018년 1월 9일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80109110239333?rcmd=rn|입장문]]으로 "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, 그간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 온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[[자유한국당]]으로 복귀하겠다"고 밝힌 후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갔다. 이렇게 해서 바른정당은 10석이 되었는데 탈퇴 행렬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당이 위기일발을 맞이했다. 그나마 [[이학재]] 의원은 '[[http://www.fnnews.com/news/201801110856500359|당에 남아 통합신당에 힘 보태겠다.]]'고 밝히며 바른정당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. 문제는 [[박인숙(1948)|박인숙]] 의원이 2018년 1월 16일에 자유한국당으로 복귀하면서 통합을 밀어붙일 힘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